MAXIMILIAN HECKER Live in Seoul
2025. 4. 12. SAT. 19:00
SENGGI STUDIO
44,000 KRW
MAXIMILIAN HECKER
Maximilian Hecker는 독일의 싱어송라이터이다. 데모 테이프 트랙 'Cold Wind Blowing'이 영화 "알래스카"의 OST로 채택되면서 음반 계약을 맺게 되었으며, 2001년 프로페셔널 뮤지션으로 첫발을 뗀 데뷔 앨범 [Infinite Love Songs]를 통해 담담하면서도 음울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명확하게 전달했다. 2집 [Rose]에서는 신스팝, 드럼 앤 베이스, 슈게이징 등 여러 장르를 시도하며 다양한 모습을 나타냈다.
이후 [Lady Sleep], [I'll Be A Virgin, I'll Be A Mountain] 등의 정규 음반을 꾸준히 출시해 포크, 팝 등을 기반으로 은은하고 몽환적인 음악을 펼쳐 보였으며, 2007년 컴필레이션 앨범 [Once I Was]에서는 Elvis Presley, Pet Shop Boys 등의 커버로 유명한 'Always On My Mind'와 Radiohead의 'Creep' 등을 리메이크해 친숙함을 나타냈다. 2010년 자신의 레이블 블루 솔저 레코드를 설립하고 여섯 번째 정규 앨범 [I Am Nothing But Emotion, No Human Being, No Son, Never Again Son]을 발표하여 모든 프로듀싱과 보컬을 직접 담당하는 간소한 프로덕션의 형태를 보여주었다.
2012년 7집 [Mirage Of Bliss]에서는 여전히 어둡고 차분한 톤을 유지하며 'The Whereabouts Of Love', 'Summerwaste (Youth's Version)'처럼 브릿팝의 정서를 띤 노래들을 수록해 변화를 마련해 보였다. 2018년에는 아홉 번째 정규작 [Wretched Love Songs]로 긴 공백기를 끝내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고, 6년 후 [Neverheart]로 짙은 분위기의 몽환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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